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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2021년 4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랑콩뜨레과자점 이석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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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4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랑콩뜨레과자점 이석원 대표 지역특산물, 천연발효종 등 양질의 재료를 이용한 제과제빵 제조기술로 안전하고 맛있는 신()먹거리 문화 창출에 기여해 나가고 있다.

 

이 대표가 주목받는 이유는 호두현미자색고구마 등 지역특산물부터 오징어먹물명란젓 같은 수산물, 천연발효종까지 좋은 재료를 활용해 재료 고유의 맛과 식감, 영양까지 더한 제과제빵을 만들기 때문이다. 덕분에 제과제빵 제조 관련 특허기술을 11건이나 보유하고 있다.

 

대전 성심당에서 10년간 쌓은 노하우와 해외연수를 통해 습득한 신기술을 바탕으로 농수산물을 이용한 신재료 개발에 매진해온 그의 결같은 고민은 어떻게 빵을 만들 것인가이다. 최소 18시간 이상 발효시킨 양질의 재료를 고집하는 정성이 오늘의 숙련기술인으로 이끈 것이다.

 

울산시 공식 진로체험장으로 승인(‘17.12)받은 사내 기술연구소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특강을 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이 대표는 소상공인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신재료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달의 기능 한국인170번째 선정자 랑콩뜨레과자점 이석원 대표는 지역특산물, 국내 수산물, 천연발효종 등 양질의 재료를 이용한 제과제빵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랑콩뜨레과자점 이석원 대표 인터뷰 주요 내용]

 

랑콩뜨레과자점 이석원 대표 / 사진제공 고용노동부

 

■ 따듯하고 인자한 웃음에 이끌린 제과제빵의 세계가난한 농촌 집안에서 태어난 이 대표는 ‘미래를 개척하려면 기술을 배우라’는 아버지의 조언으로 제빵기술자의 길로 들어섰다. “우연히 알게된 동네 빵집에서 빵을 구워내며 따뜻한 미소를 짓는 직원들의 모습에 매료돼 그때부터 제빵 일을 시작하게 됐다”는 이 대표는 대전 성심당에 입사, 각고의 노력 끝에 10년만인 2004년 총괄책임자로 승진했다. 이후 각종 해외연수에 참여하며 제과제빵의 신기술 습득에 몰두했고 이런 내공을 바탕으로 랑콩뜨레과자점을 운영하며 국내 농·수산물을 이용한 신재료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제과제빵 기술의 궤적이 대표의 제과제빵기술에는 우선 지역특산물인 호두, 현미, 자색고구마, 마늘 등을 이용한 기술과 오징어먹물, 명란젓, 김 등 국내수산물을 이용한 기술이 있다. 쌀, 누룩, 건포도 등의 천연누룩을 이용한 천연발효종 제조기술과 효모를 배양해 만든 재료로 정통 프랑스빵 맛을 살려내는 기술도 유명하다. 프랑스 제과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재료의 특성을 적절히 조합해 양과자 고유의 맛과 식감을 온전히 보전하는 기술과 초콜릿을 템버링*해 만드는 초콜릿봉봉, 초콜릿 공예, 가나슈제조, 냉동쿠키 등의 제조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 템버링: 초콜릿에 들어있는 카카오버터를 안정적인 결정으로 굳히는 작업

 

■ 나는 ‘빵 장이’로 시작한 ‘빵 장인’이다‘빵을 만들자’가 아닌 ‘어떻게 빵을 만들 것인가’라는 고민을 끊임없이 하며 장인정신으로 빵을 만들고 있는 이 대표는 “최소 18시간 이상 발효해 많이 팔지 않더라도 양질의 제과제빵만을 소비자에게 선사합니다. 작지만 큰 목소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소외된 이들과 교감하며 동반성장을 목표로 기술력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고용노동부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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