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도 '2022 카타르 월드컵' 시민응원전 개최

 

경기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11월 24일, 28일, 12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을 개방하는 시민응원전을 연다. 

 

시민응원전은 11월 24일 오후 10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경기지부와 함께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1월 28일 오후 10시 가나전, 12월 3일 0시 포르투갈전도 마찬가지다.

 

시민응원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별도 신청절차 없이 경기시간 3시간 전부터(우루과이·가나전은 오후 7시, 포르투갈전은 오후 9시) 주 경기장 내부로 입장하면 된다. 다만 질서 유지를 위해 출입구는 북측, 동측, 남측을 순차대로 별도 개방한다. 입장 시 주류, 화약류 등 안전에 위해되는 물품은 반입할 수 없다.

 

이미지 제공 경기도

 

■ 게이트 오픈은 경기 시작 3시간 전입니다.

■ 날씨가 추울 것으로 예상되니 두툼한 옷, 핫팩, 따뜻한 물 등 철저한 방한 대비를 부탁드립니다.

■ 경기 당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전체 주차장 조기 만차가 예상됨으로 방문 시에는 대중교통 또는 임시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경기장 그라운드는 운동화 미착용 시 출입이 불가합니다.

■ 응원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전광판 중계 응원행사와 관련하여, 당일 경기장 반입 금지 물품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 주류 일체, 캔음료, 병음료 등 반입 금지
– 화약류(폭발물, 홍염, 폭죽 등)
– 정치, 종교, 인종차별과 관련된 표현물
– 허가받지 않은 상업적인 이익을 위한 물적요소, 표현물
– 행사 외적인 개인, 단체의 이익을 위한 주의 및 주장과 관련된 표현물
–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물적요소(금속재질, 막대, 무기류, 유리재질, 인화성 물질 등)
– 원활한 경기진행을 방해하는 물적요소(레이저, 호각, 대형확성기 등)
– 타인의 관람에 방해를 주는 물적요소(대형 햇빛가리개, 별도의 간이의자, 삼각대, 유모차 등)
– 기타 안전을 저해하는 주최자 해석에 따른 물적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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