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일반산업단지 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현지보존’ 결정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8월22일 진주 정촌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백악기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매장문화재 보존조치 평가회의를 실시하여 현지보존 하기로 결정했다.

  이 유적은 익룡의 집단 서식지 흔적, 희귀성이 높은 빠른 속도의 육식공룡 보행렬 등의 학술적 가치를 지닌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로 평가되어 보존‧전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지 보존 조치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화석산지 보존을 위해 건설공사 시행자 및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의견을 토대로 향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세부적인 보존방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화석산지 등 지질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본 저작물은 문화재청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