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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5세 이상 4월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yunpd 2021. 3. 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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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대상자는 인천에 주민등록 상 거주지를 둔 75세 이상 어르신 167천여 명으로, 사전에 대상자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대상자 등록은 거주지 읍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통·이장 방문 시백신접종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18일 모든 군구에서 접종동의서 접수를 시작했다.

 

현재 연수구 선학체육관,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및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예방접종센터가 백신 접종 준비를 마치고 권역별 예방접종센터로 운영된다.

 

인천 예방접종센터(연수구 선학체육관) 전경 / 사진제공 인천광역시

 

고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원활한 접종을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오는 25일까지 사전동의서 작성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동구와 강화에 4월 중순을 목표로 예방접종센터 추가 운영을 준비하는 등 정부의 백신 접종일정에 맞춰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센터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본 저작물은 '인천광역시'에서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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