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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일정

yunpd 2022. 3. 3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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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주관하는 <2022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완연한 봄을 맞이하여 3월에 이어 4월에도 총 17건이 전국 각지에서 무료 참관으로 펼쳐진다.

 

공개행사는 세대에서 세대로 전승된 국가무형문화재를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전하는 실연이다.

 

2022년 4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일정

종 목 일자 장 소 연락처
처용무 4.3.(일) 17:00 ~ 국립국악원 우면당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리풀2길 5)
☎02
6014-6336
대금산조
(이생강)
4.22.(금) 19:00 ~ 민속극장 풍류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06)
☎02
762-5244
발탈
(조영숙)
4.16.(토) 15:00 ~ 민속극장 풍류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06)
☎02
3011-2178
태평무
(박재희)
4.17.(일) 17:00 ~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
☎02
580-3300
살풀이춤
(양길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364)
☎02
525-0604
금박장
(김기호)
4.7.(목) ~ 4.9.(토) 금박연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2길 24-12)
☎02
730-2067
연등회 4.7.(목) ~ 5.1.(일) 조계사 등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5)
☎02
2011-1746
수영야류 4.9.(토) 14:00 ~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성로 43)
☎051
752-2947
금속활자장
(임인호)
4.9.(토) ~ 4.11.(월) 금속활자전수교육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흥덕로 96)
☎043
260-2501
낙화장
(김영조)
4.8.(금) ~ 4.10.(일)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 속리산로 34)
☎070
7795-3989
기지시줄다리기 4.22.(금) ~ 4.23.(토) 기지시 전수교유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안틀모시길 11)
☎041
355-8118
면천두견주 4.6.(수) ~ 4.8.(금)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로 250)
☎041
355-5430
갓일
(박창영)
4.21.(목) ~ 4.24.(일) 카페에버그린
(경상북도 안동시 옹정골길 86)
☎02
802-8075
가사
(이준아)
4.30.(금)15:00 ~ 안동 병산서원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054
858-5929
영산쇠머리대기 4.8.(금) ~ 4.10.(일) 놀이마당
(경상남도 창녕군 영산면 영산계성로 110-15)
☎055
536-3125
갓일
(강순자)
4.6.(수) ~ 4.8.(금) 무형문화재전수회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길 75)
☎064
725-7224
제주민요 4.9.(토) 14:00 ~ 제주성읍마을 내 마방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62)
☎064
787-2670

※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따라 무관중 행사 또는 연기 될 수 있음.

 

처용무 / / 사진제공 문화재청

서울에서는 총 7건의 공개행사가 개최되는데, 통일신라 설화를 바탕으로 궁중무용 중 유일하게 사람 형상의 가면을 쓰고 추는 ▲「처용무(4.3.)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리고,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는 ▲「살풀이춤(보유자 양길순)태평무(보유자 박재희)가 연합공개행사(4.17.)로 진행된다. ‘민속극장 풍류에서는 발에 탈을 쓰고 노는 놀이인 ▲「발탈(보유자 조영숙, 4.16.)과 장구반주에 맞추어 대금을 연주하는 ▲「대금산조(보유자 이생강, 4.22.)가 펼쳐지며, ‘금박연에서는 금박지를 이용해 직물 등에 문양을 장식하는 ▲「금박장(보유자 김기호, 4.7.~9.), ‘조계사에서는 ▲「연등회(4.7.~5.1.)가 개최된다.

 

경남에서는 풍년을 기원하는 영산지방 고유의 마을공동체놀이인 ▲「영산쇠머리대기(4.8.~10.)놀이마당에서 진행된다. 쇠머리대기는 마을을 동·서로 나누어 승패를 가르는 대동놀이로,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행해진 향토축제이다. 협동과 경쟁을 놀이로 흥겹게 풀어내는 우리의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값진 공동체의식을 느껴볼 수 있다.

 

제주도에서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2건의 공개행사가 열린다. ‘제주도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제주 조랑말의 말총으로 갓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갓일(보유자 강순자, 4.6.~8.) 공개행사가 펼쳐지며, ‘성읍마을에서는 구수한 제주 사투리로 한스러운 느낌을 푸념하듯 표현해 색다른 정취를 자아내는 ▲「제주민요(4.9.) 공개행사가 열린다.

 

제주민요(4.9. 공개행사 예정) / 사진제공 문화재청

 

이 외에도 충북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에서 열리는 ▲「낙화장(보유자 김영조, 4.8.~10.), 부산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펼치는▲「수영야류(4.9.) 등 다양한 종목의 공개행사가 국가무형문화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각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과 지역적 상황에 따라 무관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정부혁신의 하나로 국민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행사 종료 후 약 한달 전후로 전승지원통합플랫폼(support.nihc.go.kr)에서 예능 종목 실연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한다.

 

4월에 열리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의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일정, 장소 등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에 대한 국민 향유기회가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본 저작물은 문화재청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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