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력 주요기록물 전시 / 6월21일부터 대통령기록전시관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대통령기록관은 19대 대통령 이관 기록물 중 주요 기록물을 6월 21일(화)부터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공개하고 전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전시되는 19대 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의 문서, 사진, 영상, 행정박물, 선물류 등 100여 점이다.
○ 이는 올해 5월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된 기록물 중에서 국민들이 관심과 흥미를 갖고 관람할 수 있는 기록물을 중심으로 선별된 것이다.
□ 기록물들은 대통령기록전시관 각 층별 전시콘텐츠에 맞추어 전시된다.
○ 1층 ‘대통령의 상징’에서는 19대 대통령의 취임 연설문의 핵심 단어를 이용해 대통령의 얼굴을 8장의 유리로 재현한 문자그림(텍스트아트) 조형물을 새롭게 선보인다.

▲19대 대통령 텍스트아트 조형물
취임연설문의 핵심 단어를 이용해 8장의 유리로 재현한 대통령의 얼굴
○ 2층 ‘대통령의 선물’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한 콜롬비아 대통령의 선물 ‘무궁화 브로치’를 비롯해 스웨덴 국빈 방문 시 받은‘백랍주전자’등 정상외교 선물 40여 점이 전시된다.
○ 3층 ‘대통령의 공간’에는 19대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 소개된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복제본)와 19대 임기 첫날 제1호 업무지시이자 첫 결재문서인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 문서가 전시된다.
○ 4층 ‘대통령의 역할’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선언문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명록 등 평화통일 관련 기록물과 함께, 19대 대통령 당선증과 취임 선서문, 취임기념 우표원도 등 다양한 기록물을 선보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방명록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열린 제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긴 방명록이다.
평화의 집 1층에 마련된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는 글귀를 남김.
□ 한편, 대통령기록관은 올해 5월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30곳으로부터 19대 대통령기록물 총 1,116만 건(전자기록물 888만 건, 비전자기록물 228만 건)을 이관하고 검수와 정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