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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력 주요기록물 전시 / 6월21일부터 대통령기록전시관

yunpd 2022. 6. 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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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대통령기록관은 19대 대통령 이관 기록물 주요 기록물을 621()부터 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공개하고 전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19대 대통령기록물은 대통령의 문서, 사진, 영상, 행정박물, 선물류 등 100여 점이다.

 

이는 올해 5월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된 기록물 중에서 국민들이 관심과 흥미를 갖고 관람할 수 있는 기록물을 중심으로 선별된 것이다.

 

기록물들은 대통령기록전시관 각 층별 전시콘텐츠에 맞추어 전시된다.

 

1대통령의 상징에서는 19대 대통령의 취임 연설문의 핵심 단어를 이용해 대통령의 얼굴을 8장의 유리로 재현한 문자그림(텍스트아트) 조형물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미지 제공 행정안전부

▲19대 대통령 텍스트아트 조형물

취임연설문의 핵심 단어를 이용해 8장의 유리로 재현한 대통령의 얼굴

 

2대통령의 선물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한 청동 올리브 가지, 콜롬비아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한 콜롬비아 대통령의 선물 무궁화 브로치를 비롯해 스웨덴 국빈 방문 시 받은백랍주전자 정상외교 선물 40여 점이 전시된다.

 

3대통령의 공간에는 19대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 소개된 문재인 대통령의 공식 초상화(복제본)19 임기 첫날 제1호 업무지시이자 첫 결재문서인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문서가 전시된다.

 

4대통령의 역할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선언문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명록 등 평화통일 관련 기록물과 함께, 19대통령 당선증과 취임 선서문, 취임기념 우표원도 등 다양한 기록물을 선보인다.

 

이미지 제공 행정안전부

▲김정은 국무위원장 방명록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열린 제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긴 방명록이다.

평화의 집 1층에 마련된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는 글귀를 남김.

 

한편, 대통령기록관은 올해 5월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30곳으로부터 19대통령기록물 총 1,116만 건(전자기록물 888만 건, 비전자기록물 228만 건)을 이관하고 검수와 정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본 저작물은 행정안전부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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