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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9 시민한옥학교 '한옥생활교실' / 수강생 선착순 모집

yunpd 2019. 6. 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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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한옥지원센터(종로구 계동2길 11-7)에서 한옥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19 시민한옥학교「한옥생활교실」을 6월 15일(토)부터 7월 20일(토)까지 매주 토(14:00~16:00),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 행사명 : 2019 시민한옥학교 한옥생활교실
❍ 기간 : ’19.6.15.(토)~7.20.(토), 매주 토 (총 6회)
❍ 장소 : 한옥지원센터 (종로구 계동2길 11-7,자비손한의원 뒷골목 끝)
❍ 참석자 : 한옥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시민 25명
   ※ 사전신청 필수(서울한옥포털 또는 북촌문화센터 전화)

❍ 비용 : 무료

홈페이지 :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

문의 : 북촌문화센터(02-741-1033)


□ 올해로 5회를 맞은 ‘한옥생활교실’은 현대인의 생활문화에 맞게 변화하는 한옥의 수선, 유지/보수, 리모델링과 관련된 맞춤형 한옥 수선 사례를 살펴보는 기본과정과 현장답사 및 워크숍 등의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 특히 기본과정은 한옥 수선 사례에 직접 관여한 전문가를 통해 이론 강의를 듣고 실제 거주자에게 생활 경험을 들어보는 등 전통과 일상의 가치가 양립하는 한옥에 대한 폭넓은 해석과 적용을 살펴본다.


 ○ 1강「도심형 한옥 생활 백서」: 도시환경, 관련 법규 등 한옥 수선에 얽힌 복잡한 문제들을 톺아보고, 도심 속에서 현대인의 일상과 한옥이 양립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본다.
 (강사 : 텐들러 다니엘_어반디테일 서울 공동대표)


  ○ 2강「나의 작은 한옥 수선기」: <나의 집이 되어가는 중입니다>의 저자가 혜화동에 소재한 16평 남짓한 작은 한옥을 직접 수선하며 겪은 과정들을 공유하며, 한옥공간과 사람이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본다.

(강사 : 이현화_도서출판 ‘혜화1117’ 대표)


  ○ 3강「하연재, 신혼부부의 북촌 한옥살이」: 40년 된 도시형 한옥을 리모델링한 ‘하연재’ 건축가와 실제 거주자를 통해 한옥 건축과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 : 이문호_가은앤파트너스 대표, 하연재 건축주)


  ○ 4강「혜화1117, 140개의 창으로 열린 편집자의 작업실」: 80년 된 도시형 한옥을 열린 작업실과 주거공간으로 리모델링한 ‘혜화1117’ 사례를 소개한다.

 (강사 : 엄현정_선한공간연구소 소장)


  ○ 5강「청송재·능소헌, 건축가의 한옥살림집」: 100년 된 한옥이 현대적인 살림집으로 변모해나가는 수선 과정을 가옥에 거주 경험이 있었던 건축사를 통해 들어본다.
 (강사 : 김영섭_(주)김영섭건축문화건축사사무소 대표)

 
□ 심화과정은 건축가와 함께 북촌에 소재한 한옥 3곳을 방문해 이론수업에서 살펴본 내용들을 확인하고 거주민과 대화를 나눠보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 6강「건축가와 함께하는 북촌한옥답사」: 기본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건축가와 함께 북촌한옥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답사를 진행한다. 3강 강사인 이문호 대표의 인솔로 이론수업과의 연관성을 높여 수강생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건축가와 수강생, 거주민이 담론을 나누는 워크숍도 진행한다.


 □ 수강신청은 25명 이내 선착순으로 18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강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북촌문화센터(02-741-1033)로 문의하면 된다.



□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한옥은 서울의 정체성과 우리 고유 주거문화를 보전하고 진흥하는 중요한 건축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한옥에 거주중이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한옥생활과 관련된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서울특별시'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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