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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2019년 11월20일 발표] 시중 유통 젓갈류 A형 간염바이러스 불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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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시중에 유통 중인 오징어젓, 낙지젓 등 젓갈류 제품 총 125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수거·검사는 조개젓 제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다른 ‘젓갈류’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 일부 지방자치단체(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에서도 자체 계획에 따라 관할 지역에 유통 중인 ‘젓갈류’ 제품에 대해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했습니다.


  - 식약처는 생산‧유통량*이 많은 멸치젓, 새우젓, 명란젓, 오징어젓, 창난젓, 낙지젓 등 6개 품목 제조업체 제품 85건을, 지자체(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는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황석어젓 등 14개 품목 40건을 수거‧검사 하였습니다.
   * ‘18년도 생산량이 많은 6개 품목의 상위 10%에 해당하는 제조업체 제품


 ○ 검사결과, 새우젓(24건), 오징어젓(20건), 멸치젓(19건), 낙지젓(18건), 창난젓(17건), 명란젓(14건), 황석어젓 등(13건) 제품 모두 ‘A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재래시장,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젓갈류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 등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아울러, 소비자에게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먹고, ‘젓갈류’ 제품의 출처가 명확하지 않거나, 안전성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본 저작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19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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