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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1년 전국 14,000가구의 LPG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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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일반주택에서 사용 중인 LPG호스를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ㅇ 이러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지난해(‘20년)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일부 소외계층에 한해 지원*하였으나, 금년(‘21년)부터는 농·어촌 등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 LPG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이 시작된다.

 ㅇ 이와 관련하여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 운영요령’을 2월 1일(월) 공고하였다.

□ 금년에 정부와 지자체는 예산 29억원을 통해 전국 14,000여 가구에 대해 LPG용기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설개선을 희망하는 일반가구는 자비 20%(약 5만원)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2~4월 중 지자체별로 시설개선 사업자가 선정된 후 별도 사업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신청문의 : 각 시‧군‧구 가스 담당부서 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지사


<LPG가스시설 개선 전/후 비교>

사진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제공 산업통상자원부


□ 정부와 지자체는 ‘21~’30년간 LPG호스를 사용하는 일반주택 약 41만 가구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교체, 안전장치 설치 등 시설개선을 실시하여 에너지안전 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한편, 국민생활과 밀접한 LPG충전소·판매소, 주유소 등이 안전강화를 위해 노후 저장시설 개선, 내진(耐震)성능 보강 등의 안전시설에 투자할 경우, 투자비의 최대 70~90%까지 저리 융자로 지원한다.

 ㅇ ‘21년도에는 가스사업자 등의 가스안전관리 융자에 75억원, 주유소·석유대리점 등의 석유안전관리 융자에 50억원을 지원한다.

     * 융자지원 신청문의 : 한국에너지공단 자금융자실(☎052-920-0485)

 

"본 저작물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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