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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한국형 구축함(KDX-I) 성능개량 함정, 광개토대왕함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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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강은호)1022(),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한국형 구축함(KDX-I) 광개토대왕함을 성능개량하여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구축함(KDX-I) 성능개량 사업은 지난 20169월부터 해역함대 지휘함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형 구축함 3척의 노후된 전투체계 및 센서 등을 성능개량하는 사업으로, 20209월 첫 번째 함정인 양만춘함을 인도 후 1년여 만에 두 번째 함정인 광개토대왕함을 인도하게 되었다.

 

□ KDX-I급 구축함 주요 제원
크기 : 길이 135m, 폭 14m
톤수(경하) : 3,200톤
주요 무장 : 유도탄, 함포, 어뢰

 

사진제공 방위사업청

 

성능개량된 한국형 구축함(KDX-I)최초 함정 건조 시 해외에서 도입했던 전투체계를 성능이 향상된 국산 무기체계로 변경함으로써 전투지휘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운용 및 정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잠수함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최신 선 배열 예인 소나(Towed Array Sonar System, TASS)로 교체하여 수중 표적 탐지 및 추적 성능이 크게 증되었.

 

방위사업청 방극철(고위공무원) 함정사업부장은 광개토대왕함은 최신 전투체계 및 센서를 탑재하여, 해역함대 지휘함으로써의 역할을 보다 완벽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방위사업청은 현재 성능개량 중인 을지문덕함을 202112월까지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본 저작물은 방위사업청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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