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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

광화문광장 지하에서 만나는 세종‧충무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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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재개장한 광화문광장 지하에 우리 역사의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과 일대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거대한 전시공간이 있다. 광화문광장 지하부터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에 이르기까지 총면적 4,222㎡(세종 2,522㎡, 충무공 1,700㎡)에 달하는 <세종‧충무공 이야기>.

 

<세종충무공 이야기>2009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광화문광장을 조성하면서 만든 상설 역사전시관이다. 최근 광화문광장 개장에 맞춰 일부 시설과 콘텐츠를 보강해 더 많은 시민들을 맞이하게 되었다.

 

세종이야기2009109일 한글날에, ‘충무공이야기2010428일 충무공탄신일에 개관했다.

 

이번 광화문광장 개장을 맞아 기존 유휴공간을 교육실로 변경하고 전시관 내에 분산되어 있던 교육실을 통합하여 더 넓은 공간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붓글씨로 이름쓰기’,‘한글 배지 만들기’,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세종이야기내에 조성된 한글갤러리에서 새 기획전시 <유쾌한, >을 개최한다. 8.2.()~11.6.()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한글이 가진 고유한 특징과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한글을 작품으로 구성해 회화, 설치 디자인, 디지털 작품부터 서예가의 작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만나보는 전시다.

 

<세종충무공 이야기>는 세종대왕상 뒤편의 출입구(광화문광장 지하) 또는 세종문화회관 지하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공간은 크게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로 구성된다.

 

세종이야기는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전시공간이다. 인간, 세종 민본사상 한글창제 과학과 예술 군사정책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해 세종대왕의 애민사상과 업적 전체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세종대왕 관련 서적을 읽을 수 있는 한글도서관도 마련돼 있어 체험과 학습 모두를 즐길 수 있다.

 

충무공이야기는 충무공 이순신의 삶과 일대기를 생생한 체험과 함께 소개하는 전시공간이다. 성웅 이순신의 생애 조선의 함선 7년간의 해전사 난중일기를 통해 본, 인간 이순신 이순신의 리더십 영상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한산 : 용의 출현>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이 다시금 조명되는 가운데 <충무공이야기>에 마련된 다양한 역사 체험 코스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수군 무기 체험’, ‘돛 체험’, ‘격군(노젓기)체험’, ‘판옥선 조립 체험등 관람객이 직접 조선의 수군이 되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교육효과 모두를 잡았다는 평가다.

 

<세종충무공 이야기>는 평일주말 오전 10~오후 630분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 마감 오후 6) 전시 관람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02-399-1000으로 하면 된다.

 

"본 저작물은 '서울특별시'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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