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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

2022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 10.8(토) 10시~18시, 창덕궁~시흥행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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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수원시, 화성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행사가 재개된다. 10.8.() 10시부터 18시까지 창덕궁에서 시흥행궁까지 이어지는 총 21.1km4.1km 구간에서 재현행사를 갖는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조선 22대왕 정조(1752~1800)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기 위해 1795년에 진행했던 대규모 행차를 재현한 행사다. 당시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을 출발하여 수원화성까지 이어진 8일간의 여정에 6천여 명의 사람과 788필의 말이 동원되었다고 전해진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강북구간(2.5km, 창덕궁~광화문광장) 노들섬구간(0.5km, 노들섬북단~노들섬 잔디광장) 강남 구간(1.1km, 시흥사거리~시흥행궁)으로 이어지며 구간별로 200여 명의 군사와 말 20필이 참여하는 행렬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 능행차 재현에서는 노들섬 구간에 25m 규모의 미디어 배다리 설치되어 양옆 LED를 통해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듯 과거 능행차의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된다. 이외에도 격쟁 상황극 대동놀이 사물놀이 등 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2019년 행사 모습) / 사진제공 서울시

 

"본 저작물은 '서울특별시'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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