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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

[2022년 11월의 무인도서] 독립문바위 '외도(外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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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1월의 무인도서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측에 있는 절대보전 무인도서인 외도(外島)를 선정하였다.

 

외도는 홍도 북쪽 바다에 크고 작은 바위섬들이 여럿이 모여 여틀바다라고 불리우는 섬들 중에서 네모난 모양으로 구멍이 뚫린 높이 7m 가량 되는 바위섬이다.

 

이 무인도서는 고도 20m, 길이 약 90m, 면적 약 7,515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독립문과 비슷하게 생겨 독립문바위로도 불린다. 이러한 문 모양은 파랑이 집중된 곳이 침식되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외도는 천연기념물 제170호인 홍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홍도의 부속 도서이며, 남문바위, 실금리굴, 석화굴, 탑섬, 만물상, 슬픈여, 부부탑, 거북바위, 공작새바위(모녀상) 등과 함께 홍도 10으로 불린다.

 

아울러 외도를 비롯한 홍도 주변의 작은 무인도서는 삭풍과 파도를 막는 울타리가 되어 천연의 황금어장을 형성해 주변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 역할을 한다.

 

이미지 제공 해양수산부

 

외도를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해양수산부 무인도서 종합정보제공시스(http://uii.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저작물은 해양수산부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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