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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

19년 국내 제작, 판매 신차 8종 실내 공기질 '기준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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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신차 전 차종의 실내 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ㆍ판매된 8개 신차*에 대해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8개 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측정한 결과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 기아 자동차의 카니발, 쏘울, 셀토스, 현대 자동차의 쏘나타, 펠리세이드,   베뉴, 르노삼성의 SM5, 쌍용자동차의 코란도C 등 4개사 8종

 ㅇ 국토교통부는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체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실내공기질을  평가․관리하여 차량 내장재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하고 있다.

<‘19년 국내 신차 실내공기준 조사 결과>
 단위: 세제곱미터 당 마이크로그램(㎍/㎥)


제작사

차 명

측정 물질(권고기준)

폼 알데 하이드

(210)

톨루엔

(1,000)

에틸벤젠

(1,000)

스티렌

(220)

벤 젠

(30)

자일렌

(870)

아크롤레인

(50)

아세트

알데하이드

(300)

르노삼성

SM5

14.3

11.3

10.8

46.6

1.1

10.2

0.01

4.5

기아

카니발

20.4

72.8

33.1

2.7

1.3

28.2

0.01

18.5

기아

쏘울

44.1

918.5

33.6

6.8

6.9

67.1

0.01

83

기아

셀토스

58.1

61.3

13.2

3.4

3.1

32.2

0.01

19.8

현대

쏘나타

26.8

15.4

8.3

4.9

1.6

20

0.01

18.2

현대

베뉴

22.3

15.4

7.1

0.8

3.2

14.8

0.01

25

현대

펠리세이드

25.9

99

40.2

9.8

2.8

62.1

0.01

33.7

쌍용

코란도C

13.6

34.2

9.3

0.7

0.8

8.5

0.01

7


 ㅇ 지난 ‘11년 일부 차종이 톨루엔 권고 기준치를 초과했으나, ’12년부터는 모든 국내 생산 자동차가 신차 실내 공기질을 양호하게 관리하고 있다.

□ 한편, 이번 조사에는 개정된 국토교통부고시(제2019-144호) “신규 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이 적용되었다. 2019년 3월, ‘17년 11월에 제정된 국제기준과의 조화를 위해 국내고시를 개정하였고, 평가 방법 변경․관리물질 추가 등 기준이 강화되었다.

 ㅇ 7개 평가 물질에서 신규 유해물질 1종(아세트알데하이드)이 추가되어 총 8개 물질을 평가하였고, 시료 채취 시간 증가 등 측정 방법이 기존보다 강화되었다.

  *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자일렌, 에틸벤젠, 스티렌, 아크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신규)
  ** 차량밀폐시간(2시간) → (16시간)

□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신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차 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자동차가 출시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제작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저작물은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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