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1월 7일(화) 오후 계룡대 대강당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18ㆍ19대 해군주임원사 이ㆍ취임식을 거행했다.
* 취임(19대) 주임원사 : 원사 정도일 / 이임(18대) 주임원사 : 원사 안광오
제19대 해군주임원사로 취임한 정도일 원사는 1989년 부사관 121기로 임관하여 향로봉함 통신장, 기초군사학교 훈련소대장, 문무대왕함 통신장, 정보통신학교 교관, 정보체계관리단 주임원사 등을 역임했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 해군
이날 행사는 인사명령 낭독, 주임원사기 이양, 참모총장 훈시, 이임사,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해군본부 지구 장성 및 병과장, 전단급 이상 주요부대 주임원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훈시를 통해 “부사관은 우리 군 전투력의 근간이자 부대 기풍을 만드는 핵심계층”이라며 “정도일 신임 해군주임원사가 중심이 되어 부사관과 병이 생활하는 현장에 함께하며 군 기강을 바로 세우고 밝은 병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부사관 정예화’ 정책이 부사관 주도 하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 신임 해군주임원사는 취임사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싸우면 이기는 필승해군의 전통을 이어가고, 부사관 역량 강화 및 건강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당당하고 신뢰받는 정예 해군 부사관 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 해군
한편, 지난 3년 동안 해군주임원사 임무를 수행하고 이날 이임한 제18대 해군주임원사 안광오(부사관 100기) 원사는 재임기간 동안 부사관 주도의 ‘부사관 학교’ 운영 및 각종 정책ㆍ제도 개선 등을 통해 부사관 정예화 초석을 마련하고, 동ㆍ서ㆍ남해와 격오지 부대를 직접 발로 뛰며 장병들의 해군 자긍심 함양 및 고충 수렴, 복지 향상 등에 힘썼다.
"본 저작물은 대한민국 해군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방부 사이트 http://www.navy.mil.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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