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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보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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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청장 최응천)826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하였다.

 

보물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1405(태종 5) 음력 3월 하순 안심사(安心寺)에서 조성한 불교경판을 후대에 인쇄하여 펴낸 경전으로서, 72책으로 구성된 완질본이다. 동일 경판에서 인쇄하여 펴낸 판본 중 이미 보물로 지정된 자료와 비교할 때 시주자와 간행정보가 모두 확인된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크며, 특히 이 중 권1~3은 매우 희소한 권차라는 점에서 자료적인 완전성이 높다.

* 완질본 : 한 질을 이루고 있는 책에서 권책(券册) 수가 완전하게 갖추어진 책

 

보물 <묘법연화경> / 사진제공 문화재청

 

청도 도연사 소장 묘법연화경은 조선 초기 불경 출판인쇄 경향과 각수의 변상도(變相圖) 제작 수준, 고려 말조선 초 불교사상의 경향을 추적할 수 있는 원천정보가 된다는 점에서 역사문화적인 가치가 있다. 전반적으로 보존 상태가 온전하며, 완질본이라는 점에서 보물로 지정해 보존할 필요가 있다.

 

"본 저작물은 문화재청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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