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정보

창경궁 특별관람 / 9.23(금)~10.29(토) 매주 금, 토

반응형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박영환)()한국의재발견(대표 이항우)과 함께 오는 9월 23일(금)부터 10월 29일(토)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창경궁 명정전 단청과 왕실 여성사를 주제로 한 해설 프로그램우리궁궐지킴이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을 운영한다.

 

[2022년 우리궁궐지킴이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

○ 기간: 2022. 9.23.(금)~10.29.(토) 10:00/매주 금요일, 토요일(10회)

           (궁중문화축전기간 중 10월 7일~8일 제외)

○ 장소: 창경궁 명정전 일원

○ 내용: 창경궁 명정전 중심의 단청과 내전의 궁중여성 테마 해설

   - 매주 금요일: 창경궁 명정전 중심의 단청(명정전 등 외전 중심)

   - 매주 토요일: 창경궁의 궁중여성사(창경궁 내전 중심)

○ 대상: 중학생 이상 일반인(단청 매회 10명/ 왕실 여성사 매회 15명)

○ 참가방법: 창경궁 누리집 사전 예약 (9.20.(화) 14:00~)

○ 참가비: 무료(단, 입장료 별도)

 

창경궁은 현존 최고(最古)의 조선시대 단청이 남아있는 명정전을 비롯하여 우리에게도 친숙한 조선후기 소현세자와 소현세자빈, 숙종과 장희빈, 영조와 사도세자, 정조와 혜경궁 홍씨 등 왕실가족들의 다사다난한 이야기가 깃든 궁궐이다. 이번 특별관람은 이러한 창경궁의 특징을 살려 오랜 기간 창경궁에서 해설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궁궐지킴이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단청 테마 해설 조선시대 가장 오래된 단청의 모습이 남아있는 명정전을 중심으로 명정전 내외부 단청과 명정전과 같은 문양으로 그려진 문정전의 내부 단청도 함께 볼 수 있다.

 

창경궁 명정전 내부 단청 모습 / 사진제공 문화재청

 

또한 행사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왕실 여성사 해설에서는 조선후기 왕실의 생활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내전이 발달했던 창경궁과 관련된 궁중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다. 경춘전의 소혜왕후(인수대비), 인현왕후, 혜경궁 홍씨, 환경전의 소현세자빈, 통명전의 정순왕후, 집복헌의 수빈 박씨 등 창경궁과 관련 있는 왕실의 여성사를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923~1029(궁중문화축전기간 107~8제외) 5주 동안 매주 금요일, 토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중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입장료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 건물 및 해설 규모를 고려하여 금요일 단청해설은 매회 10명, 토요일 왕실 여성사 해설은 매회 15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920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http://cgg.cha.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본 저작물은 문화재청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