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9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18만대로 대폭 확대
경기도는 지난 3월 정부에 제출한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비’ 증액안이 지난 8월 2일 최종 승인됨에 따라 12만5,000대분에 해당하는 2,925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8월 11일 밝혔다. 이는 전국 최대 규모이다. 이에 따라 도는 본예산 1,087억과 추경예산 2,925억을 합쳐 총 4,012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 18만여 대(본예산:5만5,000대, 추경예산:12만5,000대)에 달하는 노후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정부추경에 확보된 예산에는 현행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상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지 않아 국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양평, 가평, 연천 지역에 대한 사업예산 97억 원도 포함돼 이 지역 일대의 대기질 개..
제1회 섬의 날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 2019년 8월8일~10일
□ 정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등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을 8월 8일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전국 섬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 한국은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이에,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여 섬의 날을 매년 8월 8일로 제정하였고, 올해 제1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 이번 행사는 ‘만남이 있..